BECK JAEJUNG

Beck Jae-jung has been gaining attention for his soft vinyl (sofubi) toys and distinctive illustration work. Drawing inspiration from tokusatsu and subculture, he infuses new life into familiar themes through his unique perspective. In this interview, we take a closer look at his journey and body of work, while also exploring his creative philosophy.

ペク・ジェジュン(Beck Jae-jung氏は、柔らかいソフビトイと独特のイラスト作品で注目を集めています。特撮やサブカルチャーからのインスピレーションを独自の視点で展開し、身近なモチーフに新たな息吹を吹き込んでいます。今回のインタビューでは、作家が歩んできた道と作品世界をひもときながら、その創作哲学にも迫ります。

백재중 작가는 부드러운 소프비 토이와 독특한 일러스트 작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촬물과 서브컬처에서 받은 영감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풀어내며, 친숙한 소재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작가가 걸어온 길과 작품 세계를 들여다보며, 그의 작업 철학을 함께 살펴볼 있습니다.


LINK


Q

Please introduce yourself briefly.

単な自己紹介をお願いします。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I’m artist Beck Jae-jung, and I create illustrations and design sofubi* toys.

私はイラストを描き、ソフビ*トイをデザインしている作家、ペク・ジェジュンと申します。

저는 그림을 그리고 소프비(SOFUBI)* 토이를 디자인하는 작가 백재중입니다.

*This is a shortened form of “soft vinyl,” referring to an art toy made entirely of a soft plastic material from head to toe, typically without any joints.

*「ソフトビニール」の略称で、頭から足先まで関節のない柔らかいプラスチック素材で作られたアートトイのことを指します。

*소프트 비닐의 줄임말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관절이 없는 부드러운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있는 아트토이를 말한다.


Q
Could you briefly describe the two-person exhibition held in July 2024 at the Soft Corner in Seoul, where you showed work together with artist Yukinori Dehara?
2024
7月にソウルの「ソフトコーナー」で行われた、デハラユキノリさんとの2人展について簡単にご説明いただけますか?
24
7, 서울의 소프트 코너에서 열린 데하라 유키노리 작가와 함께 하는 2인전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주세요.


A
Yukinori Dehara is an artist who’s the same age as me, and I’ve admired him for a long time. About 25 years ago, I was shocked when my teacher showed me one of his figures. Ten years later, we met by chance, and after that, we exhibited together four or five times abroad. Then I invited him to Seoul so we could do a joint exhibition.
デハラユキノリは私と同い年の作家で、私が長年尊敬し大好きだった方です。約25年前、学校の先生が彼のフィギュアを見せてくれたときに大きな衝撃を受けました。10年後に偶然出会い、その後、海外で45回ほど一緒に展示を行いました。そしてソウルで彼を招待し、二人展を開きました。
데하라 유키노리는 저와 동갑인 작가이며, 제가 오랫동안 존경하고 좋아했던 분입니다. 25 , 학교 선생님이 주신 그의 피규어를 보고 엄청난 충격을 받았어요. 10 우연히 만나게 되었고, 이후 해외에서 네다섯 함께 전시를 했습니다. 그리고 서울에서 그를 초청해 함께 전시를 했습니다.


Q
How do you think your two styles differ, and what do you see as the similarities between the two of you?
お二人の作品スタイルはどのような点で異なり、また共通点は何だと思いますか?
작가의 작품 스타일은 어떤 점에서 다르고, 어떤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A
Dehara’s main distinction from me is probably in how he humorously depicts the people around him who resonate with his own life on Earth. I think his focus is on these everyday, somewhat marginal people who live lives that are similar yet completely different from his. They’re ordinary but unique characters, and he creates images or sculpts them based on stories laced with humor and comedy.
As for me, I try to represent my subjects not through direct depiction but by turning them into characters or expressing the ideal images that I have in my mind. I draw more on subculture characters to convey my work.
A similarity? We both absolutely dislike anything too serious, yet are also extremely earnest in our own ways.
デハラが私と違う点は、おそらく彼が地上での自身に近しい周辺の人々を、ユーモアたっぷりに表現しているところだと思います。彼の作品は、彼と似ているようで全く異なる人生を生きる、普通だけれどユニークな周辺の人々、そして人間味はあるけどマイナーな人間群像に焦点が当たっていて、とても個性的で、ユーモアとコメディに基づいたストーリーを映像化し、立体化しているように思います。
一方、私はもう少し対象を直接的に描写するのではなく、キャラクター化したり、自分が思い描く理想郷のようなイメージを実現しようとしています。もう少しサブカルチャーのキャラクターを取り入れて制作に反映させています。
共通点としては、二人ともあまりにもシリアスなことは嫌いだけど、その一方でとても真剣だというところかなと思います。
데하라가 저와 다른점은 아마도 지상의 본인과 와닿는 주변의 사람들을 해학적으로 표현하는 점이 그의 작업적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와 닮았지만 그와 전혀 다른 인생을 사는 그런 평범하지만 주변인들과 인간적이지만 마이너한 인간군상에 초점이 맞추어져있고 아주 개성적인 그리고 해학과 코미디에 기초한 이야기를 풀어서 그걸 이미지화 하고 입체화 하는 작업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대상을 표현하는데 직접적인 묘사가 아닌 캐릭터화 하거나 혹은 내가 생각하는 이상향의 어떤 이미지를 구현하려 하고 있습니다. 좀더 서브컬처의 캐릭터를 차용하여 나의 작업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공통점은 어떤 이든 진지 한것은 질색 이라는 그러나 너무나 진지하다는 같습니다.


Q
Could you talk about your works and creative process?
作品と制作過程についてお話しいただけますか?
작품들과 작업 과정에 대해 얘기해 주시겠어요?


A
Like the theme of the recent two-person exhibition I had with Dehara, called “Our Hero,” I’ve chosen icons that have been a major driving force for me as an artist and in life. These include monsters from Tokusatsu (special effects shows), Ultraman, Ai-zenborg, old tokusatsu series, pro wrestler The Ultimate Warrior from the WWF (WWE), and bands like the Beastie Boys. I always listen to Beastie Boys while I work, and I think they’re a vital presence in my life. But right now, in this moment, NewJeans is the best in every way.
Just as everyone has their own special icons, I also incorporate personally meaningful entities into my works. In particular, the tiger reflects myself as a character.
この前デハラと開催した2人展「私たちのヒーロー」というテーマにもあるように、私はこれまでアーティストとして、そして人生を生きていく中で大きな原動力となってきた、自分にとって重要なアイコンを選んで作品にしています。特撮に登場する怪獣、ウルトラマン、アイゼンボーグのような昔の特撮作品、WWFWWE)のレスラー・ウォリアー、そしてビースティ・ボーイズなどのバンドも含まれます。私自身、制作中はいつもビースティ・ボーイズの音楽を聴いており、一生付き合っていく重要な要素だと考えています。ただし今の時代においては、ニュージーンズがあらゆる面で最高ですね。
誰にでもそういった特別なアイコンがあるように、私も自分にとって意味のある存在を作品に取り入れています。特に虎は私自身を投影したキャラクターです。
지난번에 열린 데하라와의 2인전 <우리의 히어로> 전시의 테마처럼, 저는 지금까지 작가로서 그리고 살아가면서 원동력이 되어준 저에게 중요한 아이콘들을 선택해 작업했습니다. 특촬물에 등장하는 괴수, 울트라맨, 아이젠보그 같은 오래된 특촬물, WWF(WWE) 프로레슬러 워리어, 그리고 비스티 보이즈 같은 밴드도 포함됩니다. 저는 작업할 항상 비스티 보이즈 음악을 듣는데, 인생에서 평생 함께할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뉴진스가 지금의 시간에선 모든면에서 최고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그런 특별한 아이콘들이 있듯이, 저에게도 의미 있는 존재들을 작품에 담고 있습니다. 특히 호랑이는 자신을 투영한 캐릭터입니다.



Q
Ah, so how did the BJJ Tiger series come about?
ああ、ではBJJタイガーシリーズはどのように誕生したのでしょうか?
, 그럼 BJJ 타이거 시리즈는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나요?


A
It’s not just because I’m Korean that I chose the tiger. For me, the tiger is like family; it even represents my father at times. I felt I could best express myself through this subject, so I started working with it. From there, I created sofubi toys based on this character, and I’m still developing it to this day.
「韓国人だから」という理由で虎を選んだわけではありません。私にとって虎は家族のような存在であり、時には父親を表現するものでもあります。自分自身を最もよく表現できる対象だと思い、作品に取り入れました。そしてこのキャラクターをベースにソフビトイを制作し、現在も継続して発展させています。
호랑이를 작업하는 것이한국 사람이니까라는 이유는 아닙니다. 저에게 호랑이는 가족 같은 존재이며, 아버지를 표현하기도 합니다. 저를 가장 표현할 있는 대상이라고 생각해 작업하게 되었습니다. 캐릭터를 바탕으로 소프비 토이를 제작하게 되었고, 현재도 계속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Q
Has BJJ Tiger changed over time, and if so, in what ways?
BJJ
タイガーは時間の経過とともに変化してきたのでしょうか?もしあればどのような点ですか?
BJJ
타이거가 시간이 지나면서 변화해온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I’ve worried a lot about how to keep evolving it. But I also try hard to maintain the strong impression of its initial design. As a sofubi toy, Robo BJJ Tiger has now been introduced.
どうやって継続的に変化させるかについては、常に悩んでいます。でも初期のイメージの強さは残そうと心がけています。ソフビトイとしては、ロボBJJタイガーが登場しています。
계속적인 변화에 고민이 많습니다. 하지만 초기의 이미지의 강렬함을 유지하려 애쓰고 있습니다. 소프비 토이 로는 로봇 BJJ 타이거가 나왔습니다.



Q

What led you to pursue a path as an illustrator?
どのような経緯でイラストレーターとしての道を歩むことになったのですか?
어떤 계기로 일러스트레이터의 길을 걷게 되셨나요?


A

I started working as an illustrator in the early 2000s while I was still in college. Through a professor’s introduction, I worked for the film magazine Cine21, and at the same time, I did illustrations for Premiere (a monthly film magazine) for over two years. I’ve also worked on several picture books, and more recently, I published an “Encyclopedia of SF Monsters and Strangers.”

All that illustration work became the foundation of my practice.

2000年代、まだ学部生だった頃からイラストレーターとして活動を始めました。大学の先生の紹介で映画雑誌『シネ21』の仕事をするようになり、同時に月刊映画雑誌『プレミア』にも2年以上イラストを連載しました。他にも複数の絵本を手掛け、最近では『SF獣怪人図解百科』を出版しました。

そういったイラストの仕事が、最終的には私の作品活動の基盤になったのだと思います。

2000년도 학부에 다니면서 일러스트레이터 일을 해왔습니다. 학부의 선생님의 소개로 씨네21 일들을 해왔고 그와 동시에 프리미어라는 월간 영화잡지에 2 이상 일러스트를 연재 했습니다. 외에 여러권의 그림책, 그리고 최근엔 SF괴수괴인도해백과를 출간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작업들은 결국 저의 작업의 근간이 되었습니다.



Q
I’ve heard you draw much of your inspiration from tokusatsu and manga. Which works particularly influenced you?
特撮や漫画から多くのインスピレーションを得ていると伺いましたが、特にどの作品に影響を受けましたか?
특촬물과 만화에서 많은 영감을 받으셨다고 들었는데, 특히 어떤 작품들이 영향을 미쳤나요?


A
When I was young in Korea, we couldn’t watch Japanese TV shows. After the 5:30 news on our three main broadcast channels, they’d air about 30 minutes of Japanese or American animation, and it was something different every day. We couldn’t see things like Kamen Rider or Ultraman, but some lesser-known tokusatsu did air in the ’80s. And I ended up playing with toys—especially sofubi—that came into the country without a license, which naturally sparked my interest in tokusatsu. At the time, I didn’t even know “Kamen Rider” by name, but later I found a Kamen Rider photo book in a used bookstore. That’s when I realized, “Oh, that character I liked was Kamen Rider. It’s a massive TV series and movie, and it’s been beloved in Japan for decades!”
In the ’70s and ’80s, most Japanese tokusatsu was shot outdoors on film, with real stunt work like rolling around on the dirt. Especially in the early Kamen Rider series, it was raw and gritty—the kind of thing made with real sweat and blood. The film colors, plus the weird designs and color schemes, left a huge impression on me. Even now, when I see that style of footage or photos, my heart races.
子供の頃、韓国では日本のテレビ番組を見ることができませんでした。当時、地上波3局の夕方5時半のニュースが終わると、30分ほど日本やアメリカのアニメを放送していたんですが、毎日違う作品が流れていたんです。仮面ライダーやウルトラマンのような作品は観られませんでしたが、80年代にはいくつかマイナーな特撮作品は放送されていたんです。そして、その後、正規のライセンスを得ずに韓国に入ってきたおもちゃ、特にソフビで遊ぶ中で自然と特撮への関心が高まりました。当時は「仮面ライダー」という名前も知らなかったのですが、後に古本屋で仮面ライダーの写真集を見つけて、「ああ、あのとき好きだったキャラクターが仮面ライダーで、これがすごいドラマ兼映画で、日本でも長く愛されたIPなんだ」と気づきました。
70
80年代の日本特撮は、フィルム撮影が中心で、野外で実際に爆薬を使ったり俳優が自分で転がったりといった荒っぽい撮影が多かったですよね。特に初期の仮面ライダーシリーズは泥臭くて生の迫力があって、本当に汗と血で作られた作品だと思います。当時のフィルムカラーと奇妙なデザイン、配色がすごく印象的で、今でもその映像や写真を見ると胸が高鳴ります。
제가 어릴 한국에서는 일본 TV 프로그램을 없었습니다. 당시 방송 3사에서 5 뉴스가 끝나면 30 정도 일본과 미국의 애니메이션을 방영했는데, 매일 다른 작품이 나왔어요. 가면라이더나 울트라맨 같은 작품들은 없었지만, 몇몇 마이너한 특촬물들은 80년대에 방영되었습니다. 이후, 라이선스 없이 국내에 들어온 장난감들, 특히 소프비 토이들을 가지고 놀면서 자연스럽게 특촬물에 대한 관심이 커졌죠. 그때는 가면라이더라는 이름조차 몰랐지만, 나중에 헌책방에서 가면라이더 화보집을 발견하면서 "! 내가 좋아했던 캐릭터가 가면라이더였고, 이게 엄청난 드라마이자 영화였구나. 그리고 일본에서도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IP였구나!"라는 깨닫게 되었습니다. 7,80년대의 일본 특촬물은 대부분 흙바닥에서 직접 발로 뛰며 구르고 하는 그리고 필름으로 직접 야외 현장에서 촬영을 많이 했습니다. 특히 초기 가면라이더 시리즈들은 거칠고 생짜인 그야말로 땀과 피로 만든 작업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때의 필름색감과 괴상한 디자인과 색감들이 너무 인상에 박혀 있습니다. 지금도 그당시 화면과 사진들을 보면 가슴이 뜁니다.


Book Cover, 2022

Q
Which tokusatsu work do you like best, and why?
好きな特撮作品はどれですか?そしてその理由は?
좋아하는 특촬물 작품과 이유는?


A
I’m a big fan of the Kamen Rider series that aired from the mid-’70s to the early ’80s (the Ichigo series). I found the color palette of that era really striking. Since it was all filmed back then, they’d actually use real explosives on set, and you’d see actors literally flying through the air. Because it was shot on film, the raw color feels so direct, and that’s what really attracted me. That aesthetic has strongly influenced my work.
私は70年代中盤から80年代初頭にかけて放送されていた仮面ライダーシリーズ(一号シリーズ)が大好きです。特にそのシリーズの色彩が本当に印象的でした。当時はフィルム撮影を行っていたため、現場で本物の爆薬を使い、俳優たちが実際に空中に飛ぶシーンが多くありましたよね。そうして撮られたフィルムの生々しいカラーが私にはとても魅力的に感じられ、私の作品にも多大な影響を与えてくれました。
저는 70년대 중반부터 80년대 초까지 방영된 가면라이더 시리즈(일기 시리즈) 가장 좋아합니다. 특히 시리즈의 색감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당시에는 필름 촬영을 하던 시절이라, 현장에서 실제 폭탄을 터뜨리고 배우들이 직접 공중으로 날아가는 장면들이 많았거든요. 그렇게 촬영된 필름의 날것 그대로의 색감이 저에게 매력을 느끼게 했고, 색감이 작업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Q
What challenges have you faced in the toy design process?
トイ(フィギュア)をデザインする過程で、特に大変だったことはありますか?
토이 디자인 과정에서 어려웠던 지점은 무엇인가요?


A
All my toy characters started out as drawings. I hadn’t originally intended to make them 3D, so turning them into 3D models later was the hardest part. For instance, some characters didn’t have bodies or were too flat, and BJJ Tiger started out as a rug design. Shifting from 2D to 3D can be tricky, but fortunately I received a lot of assistance from the sofubi production company, so it went smoothly.
“Taking something flat and turning it three-dimensional is especially difficult.”
私のトイキャラクターはすべてもともとイラストから生まれました。しかし最初から立体化を想定していたわけではないので、後で3D化する工程が最も大変でした。例えばあるキャラクターは体が存在しなかったり、あまりにも平面的だったり、BJJタイガーはラグのデザインから始まったキャラクターなんです。そうした2Dから3Dへの変換は簡単ではありませんでしたが、幸いソフビを制作する会社の助けが大きく、スムーズに進めることができました。
「平面を立体化するのが何よりも難しいですね。」
토이 캐릭터들은 원래 그림에서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입체화를 염두에 두고 그린 아니라, 나중에 3D 구현하는 과정이 가장 어려웠어요. 예를 들어, 어떤 캐릭터는 몸이 없거나 너무 평면적인 형태였고, BJJ 타이거는 러그 디자인에서 출발한 캐릭터였습니다. 이처럼 2D에서 3D 변환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다행히 소프비 제작 회사에서 많은 도움을 주어 수월하게 진행할 있었습니다.
특별히 어려운 평면을 입체화시키는 .”


Q
Among the feedback you’ve received from domestic or international exhibitions, is there anything particularly memorable?
国内外の展示を通じて得たフィードバックの中で、特に印象に残っているものはありますか?
국내외 전시를 통해 얻은 피드백 인상 깊었던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There’s a fan in Hong Kong named Ben who posts about my sofubi toys on Instagram at four in the morning. I heard he’s an aircraft engineer at the airport. I once thanked him for posting about my work so early in the morning, and his reply made me think a lot.
He just said, “Support!” That surprised me, so I asked why he put it that way. He said, “Because you’re creating something I love, I want you to keep doing it.” His “Support!” continues even now, after several years. That was the first time I really felt a direct sense of co-existence with my fans.
香港にベンというファンがいて、早朝4時に私のソフビトイをインスタグラムに投稿してくれます。彼は空港で航空機エンジニアをしていると聞きました。あるとき、そんなに早朝にいつも投稿してくれてありがとう、と伝えたところ、彼の返事がとても印象的でした。
彼はシンプルに「サポート!」と言ったんです。意外だったので理由を聞いてみたら、「自分が好きなものを作ってくれているんだから、これからも続けてほしい」という意味だと。彼の「サポート!」は何年経った今でも変わりません。ファンと共存しているという感覚を、私はその時初めて直接感じました。
새벽 4시에 인스타그램에 포스팅하는 홍콩의 벤이라는 팬이 있습니다. 그는 공항에서 항공기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에게 항상 새벽에 나의 소프비 토이를 포스팅 해주는것에 감사의 말을 전한적이 있습니다. 그때 그의 답변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줬습니다.
그는 ‘Support!' 라는 말을 했습니다. 의외의 대답이라 그런말을 했냐고 물었더니 자신이 좋아하는 만드니까 그래서 계속 너가 그걸 해줬으면 한다 라고 말해주었습니다. 당연할수도 있지만 그의 ‘Support!' 년이 지난 지금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팬들과 같이 공생한다는 느낌을 그때 처음 직접적으로 가지게 되었습니다.


Q
Have you had any particularly memorable experiences collaborating with other artists or brands?
コラボレーションした作家やブランドとのエピソードで、特に印象に残っているものはありますか?
협업한 작가나 브랜드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나요?


A
Collaboration in the sofubi world tends to be pretty organic. In Taiwan or Hong Kong, there are large toy festivals, and after these events end, designers, creators, and brand owners visit each other’s booths and naturally discuss collaborations. I’ve had a lot of meetings like that, and I’ll be releasing many new sofubi toys this year and next.
In Korea, there’s the BJJ Tiger collaboration with Balansa and Suit Man, and with MGFS 100, a Korean gallery, and PlayMax, a Hong Kong gallery. I also worked with a garment brand called LCBX to make some fantastic clothes featuring artwork from my Kaiju Daebaekgwa (Monster Encyclopedia).
In 2025, I’ll release around ten new collaborative sofubi projects with various overseas toy companies that I’ve been preparing for a few years now. I think these new pieces will lead to more collaborative work in the future. It feels like I’ll be taking a slow but steady path similar to that of my senior toy artists who’ve succeeded before me.
ソフビ業界ではコラボレーションが非常に自然に進みます。台湾や香港で開催される大規模トイフェスティバルでは、イベント終了後、各ブースのデザイナーや作家、企業の代表たちが相互に訪問し、その場でコラボを話し合うんです。私もそうした場でたくさんミーティングを行い、今年や来年にリリースされるソフビトイが多数あります。
国では、バランサやスーツマン(Suit Man)さんとコラボしたBJJタイガーがあるし、MGFS 100という韓国のギャラリーとのコラボBJJタイガー、香港のPlayMaxというギャラリーともコラボを行ったことがあります。そしてLCBXというアパレルブランドとも私の怪獣大百科のイラストを使って、とてもかっこいい服を作りました。
2025
年には、数年前から準備していた他の海外トイ企業とのコラボ商品が10種類ほど登場します。おそらくそれらの成果に基づいて、さらにコラボレーションが続いていくでしょう。トイで成功してきた先輩作家たちが歩んできた道を、私もゆっくりと進んでいくのだと思います。
소프비 업계에서는 협업이 굉장히 유기적으로 이루어집니다. 한국에서는 없지만 대만이나 홍콩에서 열리는 대규모 토이 페스티벌에서는 행사가 끝난 부스의 디자이너, 작가, 회사 대표들이 서로 방문하며 자연스럽게 협업 논의를 합니다. 저도 자리에서 여러 미팅을 했고, 올해와 내년에 발표될 소프비 토이들도 많습니다.
한국에서는 발란사와 수트맨(Suit Man) 작가님이랑 협업했던 BJJ 타이거가 있고요. 그리고 MGFS 100이라는 한국의 갤러리와 협업을 BJJ 타이거가 있고 PlayMax라는 홍콩 갤러리와 협업을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LCBX라는 가먼트 의류 브랜드랑 괴수 대백과 그림으로 굉장히 멋진 옷이 나왔습니다.
2025
년에는 년전부터 준비한 다른 여러 해외 토이 회사와 협업한 새로운 결과물들이 10여종 나옵니다. 아마도 결과물을 바탕으로 계속 적인 협업의 작업들이 나올 같습니다. 위의 토이 성공한 선배들이 가는 길을 천천히 걸어갈 같습니다.


Q
Which toy in your collection is most precious to you?
コレクションしているトイの中で、一番大事にしているものはどれでしょうか?
수집품으로 가지고 있는 토이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요?


A
There’s no such thing. They’re all important…
そんなのあるわけないでしょう。全部大事ですよ……
그런 어딨어요? 중요하지


Q
Have you ever seen your work develop in an unexpected direction?
ご自身の作品が、思いもしなかった方向に発展した経験はありますか?
작업을 하면서 본인도 예상하지 못했던 방향으로 발전한 경험이 있나요?


A
I’m always surprised at myself, then disappointed, then I try again. That cycle itself is exhilarating, and I think it’s wonderful. I feel like I create for my own sake.
いつも自分に驚いて、がっかりして、またやってみる。その繰り返しからくる高揚感は何にも代えがたいと思います。私は自分自身のために制作していると感じています。
항상 저에게 놀라고 실망하고 해보고 있습니다. 그것의 반복에서 오는 희열은 어떤것보다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를 위해 작업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How has digital media influenced your illustration work?
デジタルメディアは、あなたのイラスト制作にどのような影響を与えていますか?
디지털 매체가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요?


A

Advances in technology are definitely convenient and helpful. But going through the pandemic, I became sure of one thing: humanity isn’t going to perish. In the end, physical presence remains.

I can use Photoshop in my creative process, but I try not to rely on it. It’s a handy tool, like a microwave—you just use it when you need it. I trust my hands, and I trust that viewers will feel something from artwork that originates in my hands.

技術の進歩は確かに便利だし、人々にとって役立つものです。でもコロナの時代を経て、一つ確信したことがあります。人類は滅びない。最終的に残るのはフィジカルだ、と。

私は創作過程でフォトショップを使うこともできますが、あまり頼りすぎないようにしています。電子レンジのように、必要なときに使う程度ですね。私は自分の手を信じていて、自分の手から生まれた絵を見た人が受ける感動を信じています。

기술의 발전은 확실히 유용하고, 사람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저는 코로나 시대를 겪으며 가지 확신이 들었습니다. 인류는 멸망하지 않을 것이다. 결국 남는 피지컬이다.

저는 창작과정에서 포토샵도 사용할 있지만, 굳이 사용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물론 편리한 도구로서 활용할 있겠지만, 전자레인지처럼 필요할 때만 쓰는 정도라고 생각해요. 저는 손을 믿고, 손에서 나온 그림을 사람들이 느끼는 감동을 믿습니다.


Q
Could you give a brief overview of your future works or project plans?
今後の作品やプロジェクトの計画について、簡単に教えていただけますか?
앞으로의 작품이나 프로젝트 계획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주실 있나요?


A
Last year’s two-person show with Yukinori Dehara was a meaningful event for me, as it’d been a while since I’d had an exhibition in Korea. I hoped it could be a turning point of sorts. I’d never sold a large painting before, but some were sold during that show, so it felt new. I found it impressive that my instincts in painting resonated in a similar way with the viewers and collectors. I plan to unveil new sofubi works at the Taiwan Taipei Toy Festival (TTF), and I’ll also be participating in various group exhibitions. I want to do more shows in Korea going forward.
昨年のデハラユキノリとの2人展は、韓国で久しぶりに開く展示だったので私にとって大きな意味がありました。ある種の分岐点になればと考えていました。実はそれまで大きな絵が売れたことがなかったのですが、今回の展示で初めて販売につながったことに新鮮な思いがありました。自分が本能的に描いていた絵が、観客やコレクターにも同じ感覚で伝わったのが印象的でしたね。
今後の計画としては、台湾の台北トイフェスティバル(TTF)で新作のソフビを発表し、いくつかのグループ展にも参加する予定です。これからは韓国でももっと展示を行いたいですね。
작년 데하라 유키노리와의 2인전은 저에게 한국에서 오랜만에 여는 전시라 의미가 컸고, 분기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사실 그림이 팔린 적이 없었는데, 저번 전시에서 판매가 이루어져 감회가 새로웠어요. 본능적으로 그린 그림들이 관객과 컬렉터들에게도 비슷한 감각으로 전달되었다는 점이 인상적 이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으로는 대만 타이페이 토이 페스티벌(TTF)에서 새로운 소프비를 발표할 예정이며, 여러 단체전에 참여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한국에서도 많은 전시를 하고 싶습니다.


Q
Is there any new medium or project you’d like to challenge yourself with next?
今後挑戦してみたい新しいメディアやプロジェクトはありますか?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새로운 매체나 프로젝트가 있다면?


A
I’d like to get back to being in a band.
またバンド活動をしたいですね。
다시 밴드를 하고 싶습니다.


<Return of dragon>, 2016

Q
You also teach at a university, which means you meet many up-and-coming artists. Do you have any words for the next generation?
学でも教鞭を執っていて、次世代の作家たちと接する機会が多いと思いますが、そうした若いアーティストにかけたい言葉はありますか?
작가님은 대학에서 강의도 겸하면서, 누구보다 다음 세대의 작가들을 자주 접하는데, 다음 세대 작가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A
I’ve been teaching in grad school for ten years, and for the first four or five years, it felt somewhat dull. But in the last three or four years—especially post-COVID—the students have been incredible. They like the same things I do, and their works are so interesting. It excites me. I’m really looking forward to what they’ll create next. As for advice, stay healthy and survive!
学院での授業を10年ほどやってきましたが、最初の45年は少し退屈に感じていました。でもここ34年、特にコロナ以降に入学してくる学生たちは本当に素晴らしいんです。私が好きなものを彼らも好んでいて、彼らの制作が楽しみになるほど面白いんですよ。すごくワクワクしますね。これからどんな作品を生み出すのか、本当に期待しています。そして一つアドバイスをするなら、「健康で生き延びてください!」です。

저는 대학원 수업을 10년째 하고 있는데, 처음 4~5년은 다소 지루하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최근 3~4, 특히 코로나 이후 들어온 학생들은 정말 놀랍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그들도 좋아하고, 그들의 작업이 기대될 정도로 흥미롭습니다. 정말 흥분 됩니다. 앞으로 어떤 작품이 나올지 정말 기대됩니다. 그리고 가지 조언을 하자면, 건강하시고 살아 남으십시오!

Q
Finally, any last words you’d like to share?
最後に、何か伝えたいことはありますか?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A
Stay healthy, survive, and remember that no one has it easy. We all mess up, fail, yet still endure and keep going. I’ll do the same, and I’ll always be learning from watching your journey. Thank you.
健康で生き延びてください。楽な人なんて誰もいない。みんな失敗しても耐えて前に進んでいます。私自身もそうしますし、あなたがそうやって生きる姿勢からいつも学ばせてもらいます。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건강하시고, 살아남으시고, 힘들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항상 실수 하며 실패 하고 그래도 버티고 나아가십시오. 저또한 그럴 이고 당신의 모습을 보고 배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nstallation view, @Sokcho Art Fair, 2022